안산시, 여행업체 인센티브 지원실시... 최대 1인당 1만원 지급

민장홍 기자 / mj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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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안산시가 지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인센티브 지원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 중 내국인(30명 이상), 외국인(1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업체가 안산시의 무료관광지, 유료관광지, 안산특화거리,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1인당 당일관광은 5000원, 숙박관광은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업체별 1회 한도액은 당일관광은 최대 40만원, 숙박관광은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여행일 7일 전에 단체관광 사전계획서를 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소비를 동반한 관광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 관광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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