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의회에 따르면 안양교 지하차도 보도구간(철산1동 916번지 일원)은 1.1m로 일반 보도 폭의 반 정도로 협소해 평소 주민들이 양방향 통행 어려움과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지적된 곳이다.
또한 시의 재정여건 상 도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권태진 의원은 “평소 안양교 지하차도 보도구간을 지나다니며 개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 도비 확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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