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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들은 먼저 구 가정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족 복지지원 현황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치 문제와 관련해 지리적으로 구민의 이용접근성이 떨어지고 학교와 협력해 우수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학교를 방문해야 하는 심리적 거부감 등의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학교내 지원센터의 위치안내 등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 통상적인 근무시간 외에도 이용이 가능한 개방적인 운영이 이뤄져야 함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목소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성북구내 모든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구민과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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