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육성 발걷어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12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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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재정 지원… 292억 공공구매

[창원=최성일 기자]경상남도는 최근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 시행계획’과 ‘2017년 마을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기관, 대학산학협력단,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각종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 사회적기업 제도와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중점 추진한다.

활동 중인 122개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 4개의 재정지원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표율을 총 구매금액의 6.4%인 292억원(2016년 구매실적 175억원)으로 상향 설정해 부서별·기관별 월 구매실적을 점검·관리한다.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노무·회계·법무 등 기업 경영시 겪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풀을 구성해 필요시 방문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은 지원기관(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신청을 하면 사전면담 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연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우수 사회적기업의 사례를 발굴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 간 교류를 확대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시설장비비) 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4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창업준비자와 (예비)사회적기업가,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개정 지침 주요내용과 (예비)사회적기업 공모계획,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의 설명될 예정이다.

2017년 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신청기간은 20일까지며 신청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이나 사업장 소재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하면 된다.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대상 설립 전 교육 시 마을 공동체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올해 마을기업 육성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신규 마을기업(목표 11개)과 2차 년도 마을기업(목표 8개)에 8억원을 지원한다.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는 도·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 중인 설립 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마을기업 지정을 위한 상담은 마을기업 지원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 108곳 마을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권역별 마케팅 거점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영세 마을기업 제품을 같이 판매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경영진단 전문가를 활용해 재정지원이 종료된 자립형 마을기업의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영진단을 희망하는 마을기업에서는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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