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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섹션TV' 방송캡처 | ||
두 사람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문희준은 이날 "너무 많이 떨린다. 어제 한 숨도 못잤다"고 했고, 소율은 "많은 분이 와주셔서 기분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소율은 "오빠가 결혼하자고 했지만, 사실 그전에 내가 먼저 오래 만나면 결혼하자고 말한 적이 있다"며 "요트에서 정식 프러포즈를 받았다. 문희준을 따라 유람선을 타러 갔는데, 요트가 있었다. 진심이 담긴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받고 펑펑 울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같은 상황에 팬들은 "행복하게 사세요(01******)", "축하합니다. H.O.T 오빠들 '행복' 따라 부르던 초딩이 31살 됐어 저도 내년에 시집가요ㅎㅎ 우리 행복해져요~~♥(own*****)" 등 축복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어떤 팬들은 이날을 통해 H.O.T의 대표곡인 '행복'의 가사가 다시금 떠올려졌다고 표했다.
'행복'의 노랫말 중 "약속된 시간이 왔어요 그대 앞에 있어요" "두려움에 울고 있지만 눈물을 닦아 주었어요 그대 내 손 잡았죠 일어날꺼야 함께해 준 그대에게 행복을"이라는 가사가 문희준의 결혼과 맞물리면서 추억을 떠올리게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희준 소율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조우종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타가 축가를. 토니안과 금미가 축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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