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1월 중순에 송중동 오패어린이공원 옆 경사가 급한 보행로에서 '경로당 노인이 넘어져 다쳤으니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확인 후 손잡이 설치를 요구했다.
이어 송중동 한영교회 밑 사거리에서 공영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 끝부분 의 아랫길이 매우 미끄러워 사람들이 넘어지니 뭔가 조치를 취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을 확인해 야자매트 설치를 구청 관계부서에 제안했다.
또한 구 의원은 응달진 곳의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펼쳤다.
먼저 최근 개학한 오현초등학교 통학로에 응달로 인한 빙판길이 있는 것을 확인해 동주민센터에 제빙작업을 요청해 안전조치를 이뤄냈다.
또 미아동에 위치한 율곡경로당 새해인사 자리에서 '북서울 꿈의 숲 서문쪽의 응달진 보행로가 100m 가까이 빙판길'이라는 민원을 접수받아 현장을 확인한 후 동주민센터에 문제를 제기해 제빙작업을 이뤄냈다.
구 의원은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급경사로, 응달진 곳의 제빙, 제설작업 및 안전시설 설치가 무척 중요함을 절감했다. 앞으로 강북구가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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