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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직결된 안건처리와 강동구 발전방향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구의회는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한 강동구의 발전방향 등의 논의를 진행했으며, 제갑섭 의원이 발의한 ‘강동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명화 의원이 발의한 ‘강동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및 ‘강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송명화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견 놀이터 설치 및 동물복지 중장기 실천종합 계획 수립 등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조동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해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잘 실천해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라며, 의원들은 집행부가 한 해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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