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정발전硏, 2월 정기회의 개최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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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항 해결사례 공유


▲ 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2월 정기회의에서 주제발표와 지역구 현황에 대해 자유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가 지역 현안사항 해결사례를 공유하며 건설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연구했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염상훈 명예대표(수원시의회 부의장)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각 의원들의 지역구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염 명예대표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다.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만큼 진행과정 분석과 주민의견 수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개발 사업시 예산낭비 요인 제거하고 주민편의를 증대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구 현안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매월 정기회의시 의원 주제발표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계획 등의 연구모임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한편 의정발전연구회는 시의회 의원들의 상시적 연구모임으로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립됐다. 염 명예대표, 명규환 공동대표, 박순영 공동대표를 비롯해 한원찬·김은수·양민숙·이철승·한명숙·김정렬·한규흠·김미경·유재광 의원 등 총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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