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조례안 10건등 총 12건 심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24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 주요 업무보고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인 24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3월3일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3월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임시회 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이번 회기간 상정되는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기판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범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식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안(윤준용 의원 발의)이다.

아울러 민생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조례안 10건과 기타 안건 2건 등 총 12건도 상정된다.

한편 구의회는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방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구의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 중인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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