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와 주택옥상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로 콘센트에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하는 친환경 전기생산 방식으로, 올해부터 이른 시간 내에 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기존 50%에서 최대 75%로 확대해 진행한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주민들을 만나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시 일조량에 따른 태양열 효율성의 차이 및 이에따른 전기료 절감액과 함께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조금 확대정책에 따른 본인부담금 회수기간 단축 등의 사항에 대해 설명해 많은 가구가 적극 활용,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김 의원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과 겨울철 난방 등으로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이 걱정되는 주민들에게는 미니태양광 발전소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전기요금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모든 주민에게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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