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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참고해 지구단위계획의 진행 방향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민들은 ▲공원녹지 해제와 관광특구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공개발과 함께 SH공사 참여 독려 ▲삼일아파트 안전문제와 해결책 찾기 등의 사안을 건의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김복동 의장은 “주민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 의견을 모아 세밀하게 검토하고 정리해 종로구와 서울시에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여러분들이 바라시는 방향으로 ‘숭인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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