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8일 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7 1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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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6건 심의…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이달 8~13일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6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 예산집행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시할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김종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조용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무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송명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 운영과 구민복리와 직결된 안건들이다.

조동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41회 임시회가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운영 및 구민 복리증진과 직결된 안건을 내실있게 심사·처리하고, 현장 의정활동 등을 통해 구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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