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 50년 창업 컨트롤타워 주목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7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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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생태계 로드맵 수립 추진
세부 실행방안 도출··· 내년부터 예산 반영ㆍ적극 지원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도가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연계한 ‘경남 창업생태계 로드맵’ 수립에 나섰다.

로드맵 수립은 세계적 저성장 기조 속에 ‘창업은 우리 경남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한 축’이라는 인식 아래 창업 붐 조성을 위해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센터 교류공간에서 ‘경남 창업생태계 조성방안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센터는 이번 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경남지역의 창업현황 및 실태 분석을 통해 창업 추진전략 및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혁신센터 이를 위해 우선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격주별 회의를 통해 생태계조성 전략 방향과 세부실행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경남지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3개의 분과위원회(창조산업·창업지원·고용지원)를 구성해 분과별 2~3회 회의를 통해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창업기업, 중소기업, 도민을 포함하는 중간보고회와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센터와 도가 협력해 경남도민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실행방안을 도출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앙 및 도 예산 등에 집중 반영하고 창업 관련 지원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창업 관련 업무는 중앙정부 부처와 도청, 유관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나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향후 이를 정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도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창업활성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경남지역 창업현황 및 생태계 진단을 통해 경남도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창업생태계 구축 등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도민이 원하는 창업생태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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