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요구·건의등 총 81건 집행부에 제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용산구 기반시설 안전대책특별위원회'가 오는 17일 활동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특위는 지난 2년간 활동을 통해 지역내 주요기반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실효성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전대책특위는 지난 9일 특위 제12차 회의를 개최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6조'에 따라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4차 본회의에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모든 활동이 종료된다.
안전대책특위는 앞서 2014년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및 2015년 용산역 앞 공사현장 보도침하 사고 등의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도심 기반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와 위험요소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9명의 특별위원을 선임해 2015년 3월24일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당초 1년에서 1년이 더 연장되면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위원회는 총 81건의 시정요구 사항과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제시했고 세 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용산구 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마련이 주요 성과로 손꼽힌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용산구 기반시설 안전대책특별위원회'가 오는 17일 활동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특위는 지난 2년간 활동을 통해 지역내 주요기반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실효성 강화에 기여하는 등 주민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전대책특위는 지난 9일 특위 제12차 회의를 개최해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56조'에 따라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4차 본회의에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모든 활동이 종료된다.
안전대책특위는 앞서 2014년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및 2015년 용산역 앞 공사현장 보도침하 사고 등의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의회 차원에서 도심 기반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와 위험요소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9명의 특별위원을 선임해 2015년 3월24일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당초 1년에서 1년이 더 연장되면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위원회는 총 81건의 시정요구 사항과 건의사항을 집행부에 제시했고 세 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사고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용산구 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마련이 주요 성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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