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화재, 예견됐던 일? ‘전깃줄 아무렇게나 엉켜있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9 1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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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채널A>

인천광역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취약했던 현장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소래포구에는 건물 사이의 간격이 상대적으로 좁았고, 전깃줄이 아무렇게나 엉켜있어 불안했다고.

이런 환경들이 작은 불로 그칠 수 있었던 화재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추측이다.

한편 검찰은 화재의 원인에 대해 변압기 폭발에 가능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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