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016 결산검사’ 대표에 안재홍… 내달 3일 돌입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20 13: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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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오는 4월3일~5월2일 30일간의 일정으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김복동 의장은 최근 결산검사위원으로 안재홍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혜선·최송희 공인회계사를 민간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016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을 대상으로 계산의 과오 여부, 재무운용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안 대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고 세밀하게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종로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검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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