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경제라든지 안보 위기 쪽으로 눈길이 가기 시작하면 과연 어떤 정치세력, 어떤 후보가 경제 위기나 안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하면서 “그 바람은 자유한국당 쪽으로 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대선까지 그대로 간다는 건 인정하지 않고, 현재 탄핵 폭풍 때문에 보수적인 가치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마음이 많이 무너져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주 빠른 시간 안에 제 자리로 돌아와서 나라의 장래를 누구에게 맡겨야 좋은가, 이렇게 이성적으로 판단할 시간이 반드시 온다”며 “그때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범보수 후보 간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더민주 후보와 빠른 시간 안에 양강 구도를 만드는 게 급선무지, 지금 상태에서 우리가 안 되니까 범보수 단일화 하자, 연대하자고 나오는 건 정도가 아니다”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빨리 당이 결속을 해서 돌아오는 보수민심을 전부 우리가 끌어안아 강력한 경쟁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그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돼도 혼자는 국가경영 못하는데, 어느 당도 과반 의석이 안 되기 때문에 개헌을 통한 연정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큰 틀에서의 연합 움직임, 그때그때 전략을 구사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BBS <아침저널>에 출연해서도 “민심은 시시각각 변화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금 탄핵 폭풍, 그 충격으로 보수 민심이 상당히 방황하고 이렇게 넘어져 있는 건 사실이지만 바람이 불면 넘어졌던 풀입들이 바람이 멎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에서 50여일 뒤에 대선은 이대로 결정될 것이라고 하는 건 아주 잘못된 예측”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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