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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표위원으로 이성국 의원을, 회계분야에는 ▲김덕철 공인회계사 ▲이철우 세무사 ▲채수운·장동철 회계분야 경력자 등 모두 5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 기간 ‘2016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를 실시함에 있어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면밀히 검사할 예정이며, 서류 검사뿐 아니라 필요시 현장을 방문해 더 내실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희수 의장은 “집행된 예산에 대해 꼼꼼히 결산검사를 실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대안제시와 향후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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