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운영조례 전부개정안등 15건 심의 의결
현장 활동·구정질문등 진행… 내달 5일 폐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전희수 의장)가 오는 28일~4월5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해 구정질문을 비롯해 현장활동 그리고 안건심사에 들어간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임시회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2회 양천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오는 29일~4월4일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지역의정활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심도있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4월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의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조례안 등의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안 ▲재정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강도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각장애인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지원 조례안 ▲아동학대예방 및 지원 조례안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규모공사 감독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목3동 631-1번지 일대 목제1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 청취안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양천자원회수시설 제9기 주민협의체 추천안(보궐)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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