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2016년 회계 결산검사 돌입

류만옥 기자 / ym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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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실시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의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하기 위해 나상성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위촉, 오는 22일까지 광명시 세입세출 등을 결산검사한다.

4일 의회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시 금고 등을 검사하는 위촉장은 나상성 의원을 비롯해 강문섭 회계사, 곽수만, 한국현, 성지용 세무사 등이 시의 세입·세출 결산, 이월비 승인, 결산, 시 금고 검사 등 2016년도 1년간 집행결과를 철저히 결산검사한다.

나상성 의원은 “광명시민을 대표해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예산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꼼꼼히 검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닌 위원들로 구성돼 기대가 크다” 며 “결산검사는 예산 편성 못지않게 중요하므로 예산편성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졌는지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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