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행정복지· 재무건설위원회 서울혁신파크 등 현장방문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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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 각 상임위원회가 1/4분기 주요업무 현장보고 관련 현장 방문을 실시, 업무보고를 받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우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규배)는 ▲서울혁신파크 ▲은평구평생학습관 ▲대조동 노인복지관 건립 공사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운영과 사업진행 등 주요상황을 보고받고,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조동 노인복지관 공사현장을 방문한 행정복지위원들
위원회는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차장 개방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 했으며, 은평구평생학습에서는 고수교실을 통해 배운 학습자가 재차 재능기부를 하는 재능환원시스템을 관내 경로당, 공동주택 학습장 등으로 널리 확대하여 학습 소외지역이 없는 문화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 했다.

이와 함께 ▲은평뉴타운 실개천 ▲은평성모병원 건립 공사장 ▲난지물재생센터 ▲난지음식물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문근식)는 현장보고를 받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고정 수변무대 주변 정비와 분수대 재가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은평뉴타운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실개천 정비계획에 민원사항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은평구 진관동 93-6번지에 조성중인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은평구민을 위한 일자리창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 은평구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히 공사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해 하수처리 시스템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인근난지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찾아 매년 27억 원의 예산이 음식물 처리비용으로 투입되는 만큼 집행부에서 캠페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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