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위,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점검 현장 활동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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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는 최근 특별위원회 7차 회의를 갖고 강북노인종합복지관(삼양로 92길 40)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2000년 10월에 개관한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1층~지상4층(대지 1460㎡/ 건물 3239㎡)의 규모로 노인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고령자 취업 알선, 도시락 텃밭,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 정보격차 해소 IT 지원 사업 등 82개의 프로그램을 만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장 활동에서 위원회는 복지관의 시설 현황, 연혁,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선정 기준, 마을공동체 지향 복지관 변화 지원 사업, 고령자 취업 알선,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대상자 발굴 등에 질의 응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최근 교체된 엘리베이터와 통로 브릿지, 휴게실, 식당, 체력증진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후 장동우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는 복지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비중이 높은 강북구의 사정을 감안하여 장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의 공간 및 시설, 입구의 확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현장검점 특위는 장동우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영준 위원, 이영심 위원, 이정식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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