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주혁 SNS)

배우 남주혁이 이성경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남주혁은 과거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종영 인터뷰에서 이성경과의 키스신이 자신의 애드리브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는 “15회에서 운동장을 뛰는 장면이 있는데 감독님이 ‘여기서 더 알콩달콩한 애드리브가 없을까’라고 하셨다”며 “복주(이성경 분)와 준형이 사귀고 알콩달콩하는 장면이 3회밖에 안 나와서 많은 팬분들이 아쉬워하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모르게 그런 애드리브가 나왔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남주혁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을 생각을 했었고 그날 아침에 잠도 안 깨 있고 운동장 뛰는 신이 첫 신이었는데 잠에 취한 상태에서 연기를 해서 그런 애드리브가 나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4일 남주혁과 이성경의 열애 보도가 나온 지 반나절이 훌쩍 지났음에도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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