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다’ 주연 B1A4 바로, 감독도 극찬…‘뭐라고 했길래?’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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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타이탄플랫폼>

B1A4 멤버 바로가 ‘눈을 감다’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감독에게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끈다.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 바로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각장애인 가수를 연기한다.

김솔매 감독은 바로에 대해 “모니터를 통해 보이는 바로의 눈물 연기를 보았을 때 이젠 연기돌이 아닌 진짜 배우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대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늘 조심스럽게 묻고, 의견을 내놓는 자세가 너무 진지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었다. 대본 분석 또한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파악한다”고 극찬했다.

또한 ‘눈을 감다’ 제작진은 “한겨울에 밤샘 촬영이 계속되다보니 스태프 모두가 힘들어하는데, 바로는 전혀 힘든 모습 보이지 않았다”며 “때론 연출자의 불편한 디렉션에도 늘 웃는 얼굴로 임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역할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돌그룹 B1A4로 데뷔한 바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그는 ‘로스타임’ ‘신의 선물 -14일’ ‘앵그리맘’ ‘마스터-국수의 신’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B1A4 바로가 주연을 맡은 ‘눈을 감다’는 (주)타이탄플랫폼이 투자, 제작하고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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