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5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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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등 4건 가결 처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앞서 구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지난 14일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를 열고 ▲제26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홍국표·유기훈 의원이 5분자유발언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7~19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5개의 조례안과 1개의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세부적으로 상임위에서 수정가결된 '도봉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원안가결된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 다만 도봉구 빈집 정비 조례안은 보류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구의회는 집행부의 주요사업 실태 파악을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행정기획위원회는 쌍문동청소년랜드와 예하예술학교, 동북권 체육공원 조성지 등 5곳을, 복지건설위원회는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현장과 초안산 어르신 문화센터 ‘청춘만세’ 등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 했다.

이와함께 ‘도봉구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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