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경기도의원, 하남 미사강변도시 민원현장 방문

채종수 기자 / cjs7749@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26 14:40: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 의원(자유한국당ㆍ하남2)은 지난 25일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민원관련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훈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19단지 인근 횡단보도 설치요구 민원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8단지를 방문해 망월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의 어린이 보호구역 미지정에 따른 교통안전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방문에서 이정훈 의원은 경기도 공공택지과장 및 동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의 지하철역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동선계획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망월초등학교 교차로의 경우 어린이의 안전확보를 위한 보호구역 설정이 필요하며, 설정이 어렵다면 보조신호등이라도 설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하남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미사중앙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교장 및 운영위원들과 과밀학급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미사신도시 내 과밀학급 방지방안을 마련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