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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대선을 12일 앞둔 오늘 미래에의 희망을 제시하는 정권교체에 헌신하기 위해 국민의당에 입당한다”며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입당 배경과 관련, “안보, 경제, 사회 갈등의 위기 상황을 통합정부를 구성해 대처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게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을 배신한 권력자가 떠난 자리에 또 다른 권력자를 세우는 것은 국민을 위한 길이 아니다”라며 “5월9일 대한민국이 새로 뽑는 대통령은 신속하게 나라를 안정시키고, 각종 사회경제제도의 개혁과 선거제도ㆍ권력구조를 바꾸는 정치개혁을 완수해 새 시대를 열어줄 미래형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당 후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역할이 다 짜여져 움직이고 있는데 제가 새로운 역할을 맡아서 무엇인가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며 “스스로가 방송기자 출신이고 오랫동안 방송기자를 해온 사람이기에 이런 저런 기회에 왜 더 나은 정권교체라는 말을 했으며, 왜 품격있는 정권교체라는 말을 왜 했는지를 설명할 기회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라는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한가지 계기는 3차 TV토론을 보면서 무언가 (안 후보에게)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MBC 기자 출신의 최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 시절인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송파을에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지난 3월29일 김종인 전 대표를 따라 탈당했다.
최 의원의 입당으로 국민의당 의석수는 40석으로 늘어났다.
한편 최명길 의원의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참 저렴하다”고 비판했다.
정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한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하며 이같이 말하면서 “더 이상 할말이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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