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215회 임시회 개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5 14: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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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본조례안 등 민생입법 활발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이달 15~19일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추진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첫날인 15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해 처리했다.

이어 16~18일 3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처리할 안건으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과 김도형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청년 기본 조례안, 이소헌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 김재곤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나상길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흥수 의원이 소개하는 ▲부평구 십정동 181-233번지 일원 도로 확장공사 시행 청원, 김일환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19일 오전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임위 등에서 심사된 안건의 최종 의결로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임지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상임위원회가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방문을 통해 구의 사업들이 적법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대안과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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