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시설관리공단 찾아 현안 논의

임종인 기자 / lim@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6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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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공단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현황 파악 및 공단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사항으로 장기요양지원센터 운영과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원시 여성축구부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문화복지교육위원들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비롯해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사항 등을 담은 조례안을 준비중이라며 오는 6월5일부터 시작되는 327회 정례회에서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자 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센터,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등 문화체육복지 분야에서 시민의 편익도모와 공익증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 밖에도 교통약자이동 지원을 비롯해 장례, 환경, 주차, 레저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여러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올해 경영개선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시민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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