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17개 안건 상정

이진원 / y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18 1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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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안전 조례 등 민생입법 활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가 오는 22일까지 ‘제26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임시회 첫날인 지난 15일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서 ▲제265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홍국표·이영숙 의원의 5분자유발언도 실시됐다.

이어 지난 16~18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과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이번 회기 상정된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이경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부패행위 신고 및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동물보호 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이다.

이근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과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의원들이 지역주민의 뜻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안건 하나하나에 열과 성을 다해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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