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2차본회의서 의장 선출 예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민규)가 이달 24~30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해 새로운 의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지난해 12월 최정춘 전 의장이 사퇴한 이후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 체제가 6개월여간 지속되고 있다.

25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세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며,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상도동(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사한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의 건을 비롯한 일반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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