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추진
어린이집 방문해 의견 청취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이정식 의원과 김명숙 의원이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과 관련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과 김 의원이 공동발의로 개정 준비 중인 ‘강북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영·유아의 간접흡연방지를 위해 현재 조례에는 누락돼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집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유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한 현장 활동에서 김 의원과 이 의원은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조례 개정안 내용의 실효성과 조례 시행시 발생 가능 문제점 등에 대해 어린이집의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어린이집 활성화와 보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얘기를 나누고 현장 활동을 마친 김명숙 의원과 이정식 의원은 “저출산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생하고 계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강북구의 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문해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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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숙 의원(사진 가운데)과 이정식 의원(오른쪽)이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어린이집 간접흡연 피해방지와 관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두 의원은 어린이집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연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강북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 개정 준비 중이다. |
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과 김 의원이 공동발의로 개정 준비 중인 ‘강북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영·유아의 간접흡연방지를 위해 현재 조례에는 누락돼 있는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집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유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한 현장 활동에서 김 의원과 이 의원은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조례 개정안 내용의 실효성과 조례 시행시 발생 가능 문제점 등에 대해 어린이집의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어린이집 활성화와 보육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추가로 얘기를 나누고 현장 활동을 마친 김명숙 의원과 이정식 의원은 “저출산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생하고 계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강북구의 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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