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변 방역 동참도

▲ 사진설명 : 사진은 서울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원들이 방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최근 안양천 신정교 하단 공터에서 열린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각 동 새마을구지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구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각 동의 방역차량 및 분무장비를 이용해 직접 안양천변 일대에서 방역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은 오는 10월까지 정화조와 고인물 등 모기 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뎅기열과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용주 의장은 “올해 여름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