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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불한당' 스틸컷) |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이하 '불한당')이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불한당'은 전국 462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4만 174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 수 84만 624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박스오피스 5위, 국내 박스오피스 2위 기록이다.
'불한당'은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 분)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분)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인기 외화 '겟아웃',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공세에도 불구, '불한당'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1,2위를 차지한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노무현 입니다'는 각각 일일관객수 44만 6231명, 20만 9544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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