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열전… 신장여성축구회, 우승
[하남=전용원 기자] ‘제11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지난 28일 경기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여성축구 10개팀 180명의 선수단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김종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 대회를 통해 여성축구 저변확대와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의회에서도 하남시 여성축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신장여성축구회가 차지했으며, 위례여성축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LX여성축구회와 덕풍여성축구회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신장여성축구회의 조지연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은 위례여성축구회의 김진영 선수가, 최다득점상은 4골을 기록한 신장여성축구회의 김서라 선수에게 돌아갔다.
![]() |
||
▲ ‘제11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가 열린 하남시 종합운동장에 모인 선수들 및 동호인, 행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이다. (사진제공=하남시의회) |
이날 김종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 대회를 통해 여성축구 저변확대와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유대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의회에서도 하남시 여성축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여성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신장여성축구회가 차지했으며, 위례여성축구회는 지난해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LX여성축구회와 덕풍여성축구회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신장여성축구회의 조지연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은 위례여성축구회의 김진영 선수가, 최다득점상은 4골을 기록한 신장여성축구회의 김서라 선수에게 돌아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