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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스틸컷) |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불한당'은 29일 1만 9377명의 선택을 받으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5636명.
이 영화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 분)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 분)가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면서, 의리와 의심이 폭발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불한당'은 최근 칸 영화제에서 공식 시사회 후 8분간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는 7만 7675명을 모객한 '노무현입니다'가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38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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