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아이돌 아닌 원래 장래희망은?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05 1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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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당방송화면 캡쳐)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드라마 ‘학교2017’의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그가 연예인을 꿈꾸게 된 계기가 눈길을 끈다.

김세정은 과거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 최종 목표에 대해 답했다.

그는 “시골에 할머니랑 같이 있었다”며 “할머니랑 같이 살면 TV에 나오는 건 트로트뿐이다. 어렸을 때는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다”고 밝힘과 동시에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를 열창했다.

또한 김세정은 최종 목표에 대해 “첫 번째는 나중에 라이브 카페를 차리는 거다. 두 번째는 3년 안에 연기, 노래, 예능 3관왕 하기다. 세 번째는 제가 예전에 하교 다닐 때부터 엄마랑 약속한 거다. 제주도에 정원 있는 집을 두 개를 사는 거다. 하나는 엄마랑 제가 쉬러가고 사는 곳이고 하나는 사람들한테 빌려주는 거다”고 했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학교’ 시리즈의 ‘학교2017’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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