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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31일~6월2일 3일간 선진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 영덕군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시찰에는 행정복지위 유정옥 위원장을 비롯해 오흥수, 이익성, 최용복 의원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현황과 사업계획, 마을공동체 사업 우수사례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마을공동체 사업현장인 와룡배움터와 우렁이밥상 등을 방문,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활성화를 위한 참고자료를 수집했다. 이어서 대구 동구의회를 방문해 대구 동구의 일반현황과 특수시책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자치단체 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2003년 대구지하철 참사를 교훈삼아 설립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관 운영현황과 시설현황을 비교시찰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대구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각종 특성화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북도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을 방문해 영덕 시설관리사업소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견학했다.
이번 비교시찰을 마친 유 위원장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안전체험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을 방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금번 비교시찰을 통해 파악된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우리구 관련 기관이 개선해야 할 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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