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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악녀' 스틸 컷 |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일 ‘악녀’(감독 정병길)는 전국 678개의 스크린에서 총 5만7338명의 관객 수를 나타냈다. 이로써 ‘악녀’는 누적 관객수 57만8907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특히 ‘악녀’는 숙희 역을 맡은 김옥빈의 화려한 액션과 김서형, 신하균의 묵직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원더우먼’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등 외화물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나타내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미이라’로 8만9694명을 나타냈으며, 3위는 ‘원더우먼’으로 2만3182명의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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