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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악녀' 스틸컷 |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악녀’는 전국 581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4만 251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 9872명이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다.
특히 '악녀'는 김옥빈의 수려한 액션 연기와 신하균, 김서형 등의 명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로 극의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신선한 연출, 미장센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7만 7974명을 동원한 '하루'와 7만 3450명을 동원한 '미이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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