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영화팬들 사랑 받으며 '누적관객 80만 돌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18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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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악녀' 스틸컷)
영화 '악녀'가 누적관객수 80만을 돌파하며 영화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악녀'는 17일 10만 2102명이 발걸음을 옮기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3만 4909명.

이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여인이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과 마주치며 운명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이 출연했다.

'악녀'에서 주인공 숙희 역을 맡은 김옥빈은 6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21만 631명과 19만 9554명의 선택을 받은 '미이라'와 '하루'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05만 1261명, 38만 64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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