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영화 '악녀' 스틸컷 |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관객 수 100만을 코 앞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악녀'는 599개의 스크린에서 3만 499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곧 '악녀'가 꾸준한 인기와 입소문으로 100만 관객을 곧 돌파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악녀'는 3인칭 시점이 아닌 1인칭 시점의 강렬한 액션으로 마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직접 가상의 적을 직접 저격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색다른 흥미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8149명을 동원한 '하루'가, 2위는 5만 4732명을 동원한 '미이라'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