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화려한 액션-독특한 연출... ‘장기흥행’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1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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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악녀' 스틸컷)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가 화려한 액션과 독특한 연출로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악녀’는 전국 617개의 스크린에서 3만 296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는 99만5005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개봉 직후부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개봉 12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악녀’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김옥빈의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 연기와 1인칭 시점의 색다른 연출로 보는 이들의 몰입과 흥미를 제대로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하루’가 5만6829명을, 2위는 ‘미이라’가 5만 103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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