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주연 '악녀', 꾸준한 흥행세…100만 돌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2 0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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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악녀' 포스터)
영화 '악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악녀'는 442개 스크린에서 1만 98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1만 4890명.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시기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공세를 뚫고, 한계를 뛰어넘은 새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28만 5997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3211명을 끌어모은 '하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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