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 의원은 이날 오전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끝까지 자유한국당이 반대할 경우 한국당을 제외하고 심사를 시작하는가’라는 질문에 “끝까지 협의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의가 안 되는)시점쯤에서는 정치적인 판단을 해야겠지만 예결위 간사, 여당 간사의 입장에서는 이 추경에 대해 반대하더라도 회의를 열고 심의를 해서 반대하는 논리를 전개하고, 또 정부의 의견도 듣고, 여론도 듣고 그렇게 해서 협의해내야 한다”며 “반대는 할 수 있지만 회의를 열어놓고 회의장 안에서 논의하고 위원회 안에서 논의하면 얼마든지 협의점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일정 자체를 못 잡고 있는데 이 일정을 잡으려면 각 상임위, 열세개의 상임위에 해당하는데 그 상임위에서 심사해서 추경안이 의결되고 국회의장에게 올라가고 그 안이 예결위에 또 들어와야 한다. 그게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래서 빨리 의사결정을 해주셔야 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추경안 직권상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고 아마 우리 당의 원내대표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 거 같은데 그럴 생각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어떻게든 협의하고 대화해서 의사일정도 잡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는 “6월 임시국회는 어렵지만 6월 말일까지는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6월 임시국회는 27일까지인데 다음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원내대표 간 합의했다”며 “27일 이후 28~30일까지 3일이 더 있다. 각 상임위에서 오늘(22일)부터 추경심의에 착수하면 다음 주 화요일 정도에는 우리 위원회에 올 수 있다. 그럼 말일 날 추경을 의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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