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사진 오른쪽)과 유태열 kt sports 대표이사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의장은 이날 kt wiz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kt wiz구단 대회의실에서 유태열 kt sports 대표이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의회와 kt sports 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스포츠구단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야구명언처럼 정치도 인생도 야구와 같이 언제든지 마지막 반전의 기회가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때 찾아오는 것으로 kt wiz와 함께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 후 kt wiz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 의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프로야구 구단인 kt wiz의 홍보대사가 돼 기쁘며, kt wiz의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모든 도민들이 야구에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