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옥자 |
최근 예매율을 보면 CGV, 롯데 시네마, 메가박스 3사가 상영거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 예매순위 2위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옥자가 화제몰이를 하는데는 기존의 배급방식과 차이를 둔점,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 한 몫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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