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긴 투병 이후 마인드 바꿨다, 대담해졌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5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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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정상회담)


장재인이 투병생활로 바뀐 마음가짐을 언급했다.

장재인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긴 투병 이후 건강을 되찾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어 안건을 가져왔다. 한 번 사는 인생.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안건을 올렸다.

장재인은 “투병으로 인해 근육이 절제가 안 되는 거다. 굳는다거나 떨리다던가. 몸이 한쪽으로만 수축이 되는 거다”고 말하며, 반신마비가 올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또 “치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안고 가야 하는 병인데 완화하는 법을 알게 됐다"면서 "마인드르 바꿨다" 며 "병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즐겁게 살려고 한다”며 "많이 대담해지고, 겁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지난 2013년 3월 정밀 검사를 통해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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