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손여은, 구세경으로 완벽 변신...몰입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0-16 1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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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손여은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손여은은 악녀의 신흥강자로 우뚝 선 구세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경은 설기찬(이지훈 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보는 이로 하여금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남편 조환승(송종호 분)의 외도를 의심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분노에 찬 눈빛부터 감정변화를 극에 맞게 조절해 이끌어가고 있는 손여은의 연기력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손여은이 출연중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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