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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박열' 포스터) |
오늘(28일)개봉하는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이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박열'은 오전 7시 기준 31.4%의 예매율을 기록,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7만 8925명이다.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작품.
해당 영화에서 박열 역을 맡은 이제훈은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예매율 1위는 '리얼'이 31.6%, 이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10.8%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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